㈜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전국 초·중·고·대학에 3D 프린터 교육 기자재 지원

㈜신도리코가 동덕여자대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 사진=㈜신도리코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신도리코가 가헌신도재단(재단 이사장 우석형)을 통해 전국 38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헌신도재단은 1973년에 설립한 신도리코 장학회와 1984년에 설립한 가헌과학기술재단을 2004년에 통합해 만든 재단이다. 가헌신도재단은 매년 전국 학교에 교육 및 과학실습 기자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장학금∙연구비 지원 및 학술상 시상 등 각종 과학기술 육성사업과 사회복지향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3DWOX 1’은 동급 최대 가로 210㎜, 세로 200㎜, 높이 195㎜까지 출력할 수 있는 FFF 방식 3D 프린터다. 오픈형 카트리지를 적용해 필라멘트만 교체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도 지원한다.

 

열전도를 할 수 있는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 기능을 보유해 금속 소재의 장점과 구부려 출력물을 떼어내는 플렉서블 베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만큼 건강을 고려해 기증 제품을 선정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3DWOX 1은 소음 저감 기술을 탑재해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에서 출력이 진행되고,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는 헤파 필터를 장착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신도리코는 창의적인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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