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전략개발원, 사우디 국가 IP 전략 수립 컨설팅 진행

사진=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원장 김태만)은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권청(SAIP, CEO Dr. Abdulaziz AlSwailem)과 손잡고 사우디의 포스트 오일 시대로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핵심 동력인 '사우디 국가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컨설팅'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컨설팅 사업은 한-사우디 정부간 IP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양국 간 사우디의 IP 선진화 지원을 위한 MOU 체결에서 시작됐다. 이후 추가 고위급 및 실무회담을 통해 한-사우디 IP 협력 사업 추진방안 합의 후 KISTA가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전략 전문 공공기관인 KISTA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IP 분야 전문가 추가 영입 및 최적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한-사우디 IP 협력 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중동의 IP 한류 확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KISTA 소속의 IP 전문가 3인은 효과적인 컨설팅 수행을 위해 이달 말 사우디 현지 파견을 앞두고 있다.

 

KISTA가 참여하는 한-사우디 IP 협력 사업은 사우디 국가 IP 전략 수립 컨설팅 뿐만 아니라 사우디 민간영역에 IP 인식 제고를 지원할 IP 클리닉 운영 지원 및 사우디 IP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우디 IP 전문가 초청연수로 구성된다. 세부 사업의 유기적 운영을 통해 사우디 IP 선진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KISTA 김태만 원장은 "이번 사우디 국가 IP 전략 컨설팅 사업은 우리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로 연결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나아가 이번 컨설팅 사업을 모델로 KISTA가 IP 컨설팅 해외 수출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ISTA는 사우디와의 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 대상 지식재산권 컨설팅 사업도 새롭게 수주하며 국제적으로 지식재산전략 전문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한국의 IP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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