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도 우울한 시작…1~10일 22% ↓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수출도 우울한 출발을 알렸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5억달러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22.1% 줄었다.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1% 감소했다. 

 

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4.2% 급감했으며 대일 수출도 32.3%나 축소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불황에 더해 한일 갈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월간 수출액은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줄었다.

 

한편 1~10일 수입도 142억달러에 불과해 전년동기보다 13.2% 감소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은 18.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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