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인근에 서울시 첫 대중골프장 '인서울27골프클럽' 들어선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토지 무단 점유,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얼룩졌던 김포공항 인근 나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 인서울27골프클럽이 들어선다.

인서울27골프클럽 조성사업은 김포국제공항 외곽 유휴지가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조류서식지가 형성돼 항공기 조류 충돌 사고 위험이 커지고,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 토지 무단 점유로 인한 분쟁 등 여러 지역사회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인서울27골프클럽은 골프장 건설이 완료되면 그동안의 문제가 해소되면서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지역주민 여가 선양, 공항 주변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앞으로 지역사회로 골프장 이용객과 관광객들이 유입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서울27골프클럽은 서울시 최초의 대중 골프장으로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을 자처하며 개발부지에 있던 천연 자연을 그대로 보전해 도심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골프장은 총 27개 홀, 3개 코스로 생태습지와 원지형보존지가 곳곳에 위치해 야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홀별로 특색과 난이도가 달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골프장 주변으로는 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원과 주민체육시설, 산책로 등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부족한 체육 및 공원시설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김포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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