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세

14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5% 내린 7474.4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2% 높은 1만2805.9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5% 내린 5243.29를 기록했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12%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연준의 금리 결정과 유가 등에 종합적인 영향을 받았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였고, 미국 금리인상 예상에 따라 은행주도 부진했다.

영국 증시의 광산업체 글렌코어와 리오틴토는 각각 2.6%와 2.33% 내렸다. 프랑스 증시에선 원유업체 테크니프FMC와 자동차기업 푸조가 2%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독일 증시에서는 우편기업 도이체포스트와 대체 에너지 기업 에온이 각각 2.58%와 1.85% 올랐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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