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청년직업훈련센터 3기 수료식 개최

3기 교육생 65명, 베트남 교육부 인정 수료증 획득

신한베트남은행(법인장 허영택)은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13년 11월 한국국제봉사기구(KVO),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호치민에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이 센터에서는 호치민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한국어, 회계, 컴퓨터수리, 컴퓨터 OA 등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곳에 지금까지 총 8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현지법인인 허영택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홍순창 호치민 부총영사, 박을남 KVO 회장, 휭치히에우 12군 중등경제기술학교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센터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6개월 간 교육을 받은 총 100여 명의 교육생 가운데 전체 과정을 이수한 65명이 센터 인증서와 함께 베트남 교육부가 인정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센터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 시간도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

김 부사장은 “신한은행은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계속 지원해 베트남 저소득층 학생 및 청년들이 경제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청년에게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기업들에게는 훈련된 인력을 지원해 서로 상생하는 사회공헌의 우수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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