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무살의 봄' 들고 컴백

가수 아이유(19)가 11일 새 싱글 '스무 살의 봄'을 발표했다.

총 3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조영철씨가 지휘하고 박근태, 김도훈, 김이나, 심은지, 김은수씨 등 작곡·작사가들이 참여했다.

아이유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낸 '복숭아'는 풋풋하고 소녀적인 감성이 표현됐다.어쿠스틱 사운드의 포근함과 아이유가 연주한 리코더, 트라이앵글 소리가 편안함을 안긴다.

타이틀곡인 '하루 끝'은 작곡가 박근태·김도훈씨가 협업했다. 올드팝을 연상시키는 디스코풍의 경쾌한 업템포 노래로 먼저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그렸다. 아이유의 밝은 보컬과 화려한 스케일의 현악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마지막곡인 '그 애 참 싫다'는 R&B 스타일의 발라드다. 지나간 사랑을 놓지 못하고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남자를 원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랫말이 아이유의 쓸쓸한 보컬에 실렸다.

이번 싱글과 함께 선보이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단편 음악영화 '스무살의 봄'은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뮤직 유튜브 채널, 아이유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한편 아이유는 6월 2, 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를 연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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