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중심당, "노인과 젊은 엄마를 위한 정당" 내세워

군가산점제 부활 주장

제19대 총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현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론으로 시작해 복지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논쟁에서 진 오세훈 시장의 몰락과 서울 시장 선거에서의 한나라당의 패배 등으로 위기감을 느낀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를 앞세운 비대위를 구성한 후 새누리당으로의 당명 변경했다.

또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측된다.

이 와중에 보수의 위기를 틈탄 신당 창당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새 얼굴을 원하는 국민적 요구에 따른 공천심사과정에서 탈락한 인물들이 재결합하여 신당을 만들어 선거에 뛰어드는 등 역사 이래 가장 많은 20개의 정당이 선거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하나인 '가자! 대국민중심당'은 "노인과 젊은엄마를 위한 정당"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웠다.

대국민중심당은 지지기반을 명확히 하는 한편 800만 노인인구를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을 통한 노인일자리정책과 복지정책, 700만 젊은엄마를 위한 임신출산보육 및 자녀교육에 대한 맞춤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군가산점제 부활과 청년여성을 위한 맞춤공약인 여성공익복지요원제도 등이 눈에 띈다.

구천서 당대표최고위원은 "출범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정당으로서는 드물게 정치권으로부터 성공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노인층으로부터는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국민중심당 정책실은 "수년 후면 노령인구 1000만 시대를 맞게 된다"면서 "노령인구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젊은이들이 안게 되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예견되는바 미리 이에 대한 준비를 하여, 노인이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전통가족제도의 붕괴와 경제적 고통으로 독거노인 가정이 300만을 넘어서며 홀로 죽음을 맞는 노인이 늘고 있는 등 노인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며 비례대표 7명을 후보로 추천,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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