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성장에 작년 12월 매출 9% 늘어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온라인과 트레이더스 부문 각각 34%와 39% 매출 신장
  •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트레이더스(대단위 판매점)의 고성장 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으로 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지난해 12월 총 매출액이 1조17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할인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온라인과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각각 34.2%, 39.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트레이터스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국불안에 따른 주말 매출액 감소가 완화됐고, 식품의 판매량이 회복된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마트 지난 12월 실적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트레이더스의 높은 성장률”이라고 지목하면서 트레이더스가 기존 할인점과 차별적 고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고 신규 오픈한 하남 트레이더스는 12월에만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레이더스 같은 신사업부문의 성장과 자체 PB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마트가 질적 성장했다고 판단한다”면서 목표주가 2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닷컴 -